마테이 사건(The Mattei Affair, 1972)

한때 자유민주투사였던 엔리코(지안 마리아 볼론테)는 현재 이탈리아 국영에너지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메탄가스를 개발하려 하지만 CIA의 지원을 받는미국정유회사의 방해를 받는다. 결국 그는 1962년 시칠리에서 밀라노로 가는 전용기가 폭파하며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1972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

노동자 계급은 천국으로(The Working Class Goes To Heaven. 1971)

공장 노동자 루루(지안 마리아 볼론떼)는 성실함때문에 공장장으로부터는 호의적이지만 동료들은 그런 그가 못마땅하다. 공장에서는 성과급제가 시행되자 루루는 최고의 실적을 올린다. 하지만 그는 한순간 실수로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당하자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다친것은 회사가 잘못한것이라며 과격파 학생들과 연대하기 시작한다. 그런 루루를 바라보는 […]

암흑가의 세 사람(The Red Circle, 1970)

마테이 경감의 호위 속에서 횡단열차로 호송되고 있던 보젤(지안 마리아 볼론테)은 한밤중에 기차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한편, 코레(알랭 드롱)는 마르세이유 감옥의 간수로부터 파리 보석상의 경보장치에 관한 정보를 얻고 출감하게 된다. 경찰을 피해 도망하던 보젤은 우연히 코레를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보석상을 털 […]